국세청, CJ 본사 세무조사
2013-07-19 18:42:39 2013-07-19 18:45:34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001040)그룹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9일 국세청과 CJ그룹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 중순 서울 중구 CJ그룹 본사에 조사요원을 보내 회계 장부 확보에 나섰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특별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CJ그룹에 대한 이번 조사는 약 5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검찰의 수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검찰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62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기속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5월 중순 서울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CJ그룹 계열사인 CJ푸드빌에 보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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