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 3거래일만에 순유입전환
2013-07-24 07:59:14 2013-07-24 08:02:24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3거래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8거래일째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32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2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37억 증가한 92조3853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158억원 늘었고 해외 펀드에서 12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 펀드는 1298억원 자금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9007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181억원 감소한 53조7303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8860억원 감소한 79조3702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8573억원 감소한 354조905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39조4940억원으로 전일보다 6420억원 축소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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