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 이틀째 순유입
2013-07-25 08:03:15 2013-07-25 08:06:20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이틀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9거래일째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367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94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986억 증가한 92조5839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2612억원 늘었고 해외 펀드에서 627억원이 줄었다.
 
채권형 펀드는 1138억원 자금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6143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253억원 증가한 53조8556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6060억원 증가한 79조6979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64억원 감소한 354조841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40조6732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1792억원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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