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과 한국해양대학교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지역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독도와 울릉도를 탐방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 이해와 해양의 중요성' 관련 특강을 비롯해 독도박물관·전망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탐방은 해양대에서 제공하는 대형 실습선을 타고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독도 명예 시민증도 발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재단과 대교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강기원 부이사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울릉도 탐방 행사를 마친 후 강기원 거래소 부이사장(왼쪽)과 하윤수 한국해양대 기획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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