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플러스카드, 스마트폰 하이패스 충전 'PAY-G' 출시
2013-07-26 09:56:34 2013-07-26 09:59:33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티케이케미칼(104480)은 26일 자회사인 하이플러스카드가 '스마트폰 하이패스 충전서비스(PAY-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하이플러스카드)
 
PAY-G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PAY-G 어플 설치 후 스마트폰 뒷면을 하이패스카드에 갖다 대면 해당 카드의 잔액을 즉시 조회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를 이용해 하이패스카드 충전이 가능하며, 가족과 친구에게 PAY-G에서 이용할 수 있는 충전 쿠폰 선물도 가능하게되는 등 이용과 편의성도 높아졌다.
 
PAY-G는 티스토어(SKT), 올레마켓(KT) 등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LGU+ 가입자는 오는 8월부터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기재 하이플러스카드 대표이사는 " PAY-G 스마트폰 충전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하이패스카드를 충전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USIM과 금융MicroSD카드를 이용한 모바일 하이패스카드 개발로 하이패스 보급과 이용 확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플러스카드는 지난 2007년 한국도로공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이후 지난해 정부의 '제5차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 계획'에 따라 SM그룹 계열사인 코스닥 상장사 티케이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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