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디자인 공모전
2013-07-29 09:36:50 2013-07-29 09:40:1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파리바게뜨는 세계적 명성의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제1회 파리지앵 컵슬리브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파리지앵에 당신의 아이디어를 입혀주세요'란 주제로 진행되며 광고와 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홈페이지(www.paris.co.kr)에 파리바게뜨의 테이크아웃 컵 '파리지앵'의 컵슬리브에 관한 아이디어를 담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파리바게뜨 홈페이지 또는 '파리지앵' 컵슬리브의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1등(1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2등(2명)에게는 상금 50만원, 3등(10명)과 4등(100명)에는 각각 파리바게뜨 10만원 상품권과 기프티콘 3000원이 제공된다.
 
수상 결과는 오는 9월 중 개별 통지 또는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된다.
 
'파리지앵'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컵 뚜껑과 기본 슬리브를 파란 모자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모양으로 디자인한 테이크아웃 컵으로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에 선정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2010년 디자인경영을 시작한 이래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에서 꾸준히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면서 "이번 공모전이 파리바게뜨를 사랑하는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디자인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파리지앵 컵슬리브 디자인 공모전 이미지. (사진제공=파리바게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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