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로열 베이비 유아용품 기획전
2013-07-31 17:46:21 2013-07-31 17:49:3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11번가는 다음달 11일까지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를 한데 모아 '로열 베이비가 선택한 유아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마마스앤파파파스, 브라이텍스, 맥클라렌 등 총 16개 브랜드의 30여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의 조사를 보면 영국에서 로열 베이비가 탄생한 후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프리미엄 유아용품 매출은 전주보다 50% 증가했다.
 
특히 아기를 감쌀 때 사용하는 겉싸개 브랜드 아덴아나이스와 차를 태울 때 쓰는 브라이텍스 카시트의 구매율이 가장 높았다.
 
11번가 관계자는 "영국 왕실에서는 어떤 유아용품을 사용하는지 호기심을 갖는 고객의 유입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로열 베이비가 사용하는 브랜드 제품을 발 빠르게 입점시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브라이텍스 카시트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2블루 카시트는 정가(56만5000원)보다 30% 할인한 39만5500원에 선보인다.
 
8만8000원의 아덴아나이스 머슬린 사계절 속싸개(4개)는 10% 저렴한 가격인 7만9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마앤파파스 디럭스 유모차 마일로는 정가(109만원)보다 40% 저렴한 65만원에 파라솔까지 증정하고 마마앤파파스 버즈 바운서는 4만9000원으로 절반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유아용품 구매 고객을 위해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을 마련했다.
 
장난감과 출산용품 구매자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별 3가지의 쿠폰을 각 100장 한정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로열 베이비가 선택한 유아용품' 기획전 이미지. (사진제공=11번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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