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아이배냇은 동결건조공법으로 만든 간편 이유식 재료 '베베 레시피'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혼합 야채류 2종과 단백질 버섯류 2종으로 구성되며 흰죽에 넣고 끓이면 완성되는 DIY 이유식 재료다.
'단호박·당근·시금치'와 '브로콜리·고구마·당근' 등 혼합 야채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녹황색 야채를 활용해 6개월 이상 아기의 성장발달과 저작활동에 좋다.
또한 '닭가슴살·새송이버섯'과 '쇠고기·새송이버섯'은 7~8개월 아기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부족한 비타민을 보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초저온에서 수분만 제거해 원재료 본연의 식감과 맛, 영양까지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며 엄선된 자연 원물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제품 1병당 35~50끼를 만들어 먹일 수 있는 분량이며 가격은 20~30g 기준 7900원부터 9900원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시기의 아기를 위해 원재료의 맛과 영양, 엄마의 사랑까지 듬뿍 담을 수 있는 간편 이유식 재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저지 분유인 '온리12'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영·유아식 제품 스펙트럼을 점차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베베 레시피' 4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아이배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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