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장학재단은 지난 23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3년도 신한장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장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대학생들이 각종 팀 워크 프로그램, UCC 제작 발표회 등 각자가 가진 개성을 발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신한지주(055550)는 생활여건은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하고자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총 2930명에게 109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현재 재단 출연금은 신한은행을 비롯해 7개 그룹사에서 1000억원을 출연했으며,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장학사업과 순직 경찰관 유자녀 장학사업, 순직 소방관 유자녀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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