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 코스피, 1910선 등락..수급 개선에 전업종 '↑'
2013-08-29 14:06:28 2013-08-29 14:09:42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는 1910선을 회복한 구간에서 등락 중이다. 
 
29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7.89포인트(1.48%) 상승한 1912.5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87억원, 7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4409억원을 매도 중이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기계업종은 2%대로 오르고 이어 증권(1.9%), 전기가스(1.7%), 종이목재(1.7%), 제조(1.6%), 보험(1.4%), 운수창고(1.3%)  등의 순으로 오르고 있다.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현대모비스(012330)가 2% 넘게 오르고, 신한지주(055550)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3.4% 상승하고 있다.
 
NHN에서 분할 상장한 NAVER(035420)는 시총 13위로, 외국인 매수세에 4.3% 올라 4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25포인트(0.80%) 오른 521.58이다. 
 
셀트리온(068270)은 '램시마'의 유럽 판매 최종 승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도에 4.8% 밀려 나흘째 조정받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브로드밴드(033630)(-0.5%), 포스코 ICT(022100)(-0.4%)가 장중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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