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종근당(001630)이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이어 매출 호조와 신제품 출시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근당은 전날보다 1600원(2.76%) 오른 5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노경철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이 만성 성인질환치료제 비중이 다른 제약사보다 높아 고령화 추세로 인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종근당이 최근 펀더멘털 문제가 아닌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로 주가가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며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이어 "신약 파이프라인의 강화 등으로 종근당이 3분기에도 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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