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이마트(139480)가 추석을 앞둔 실적 개선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째 오름세다.
9일 오전 9시44분 현재 이마트는 전날보다 6500원(2.93%)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크레디트스위스(CS), 도이치방크, UBS,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 주문이 늘고 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기관의 매수 등 수급적 요인이 크다"며 "아울러 이마트의 점포 수익성 개선 노력, 이마트몰의 영업손실 축소, 추석을 앞두고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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