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홀몸노인 점심 제공
2013-09-17 08:55:35 2013-09-17 08:59:15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마트는 추석 연휴 기간 8개점에서 인근 지역의 홀몸노인 250여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점포별로 청량리점, 연수점 등 6개점은 추석 당일인 19일에, 안산점은 20일에, 구미점은 21일에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점포가 위치한 지자체와 봉사단체의 추천을 받아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에서 진행하며, 식사 후에는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2010년 설부터 시작해 매년 명절 홀몸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박윤성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직원들이 매년 명절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 봉사단체와 연계해 명절 점심 봉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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