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해외패션대전' 개최
2013-09-25 18:09:34 2013-09-25 18:13:1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동점에서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과 달리 1·2·7층 3개층 행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총 100억원의 물량을 선보인다.
 
멀버리, 에트로, 겐조, 질샌더 등 총 30여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고, 브랜드별로 30%~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백화점 명품대전에 참여하지 않았던 끌로에, 랑방 등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하이엔드 수입편집숍 '무이(MUE)'에서 전개하는 최신 수입 브랜드 30여개도 처음으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30·60·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5000원·3만원·5만원·10만원·15만원·25만원과 무료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해외패션대전으로 가을·겨울 시즌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라며 "행사 물량이 지난해보다 브랜드별로 최대 30% 이상 늘어나 3개층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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