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동탄2신도시에서 최저가로 공급될 예정인 아파트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에 대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모델하우스에는 구름인파가 몰리며 청약 열기를 예고했다.
반도건설은 27일 동탄2신도시에서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오전 10시에 개장한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입구에서부터 500m가량 줄이 늘어섰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2시 현재 총 4000명 관람객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2.0’ 모델하우스 전경(사진제공=반도건설)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동탄2신도시 내 최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으로 분양 전부터 예비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3.3㎡당 890만원대로 전 세대가 2억원선에 분양된다. 공급규모는 지하1층~지상25층, 11개동, 총 999가구, 74·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신개념 통합교육형 주거타운으로 개발돼 '동탄 맹모'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한 일체형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내에는 평생교육을 테마로 한 교육특구를 구현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유아를 위한 '숲속어린이집' ▲초등생을 위한 아동교육기관인 '수원여대 아이웰센터' ▲중·고교생을 위한 '조선에듀케이션 교육시스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원여대 평생교육원'을 만들기로 했다.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다음달 2일 1·2순위 청약을 받고, 7일에는 3순위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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