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대한항공이 3분기 실적 부진과 비성수기 진입에 대한 우려감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보다 2.36% 하락한 3만1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이 고성장하고 있지만, 성장 폭의 대부분이 저비용 항공사에서 나오고 있다"며 "올해 3분기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2천38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34.9%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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