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10일 본사 여성 부부장 9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이 10일 오전 8시 본사 회의실에서 여성 부부장 9명과 샌드위치를 겸한 '열린이야기 Open Talk' 행사 중에 환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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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위 사장은 취임 이후 지점, 콜센타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견 수렴의 기회를 가졌다.
현장 방문 이후 조직내 각 직급별 계층별 소통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야기 오픈토크(Open Talk)'를 마련했다. 조직내 다양한 계층별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첫 Open Talk 대상으로 여성 리더 그룹을 선정하여 샌드위치를 겸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사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신용카드 산업 특성상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여성 특유의 감성마케팅 활동이 중요하다"며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성 간부들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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