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북한산 컬러풀 페스티벌'에서 '햇복분자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진로 햇복분자'의 주원료인 올해 수확한 복분자 생과를 무료로 제공하고, '팔팔한 햇복분자 팔씨름 대회'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팔씨름 대회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신청한 사람끼리 힘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햇복분자와 함께하는 팔팔한 산행'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북한산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 도봉산 출입로에서, 다음달 2일과 3일 청계산 입구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진로 햇복분자'는 그해 수확한 국내산 복분자만 사용하며, 맛의 변질이나 산화 없이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한 제품이다.
제품의 주원료인 복분자는 동의보감, 당본본초, 본초종신록 등 여러 고문헌에도 효능이 언급돼 있다.
열매에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항암효과, 노화억제, 동맥경화예방, 혈전예방, 살균 효과 등으로 남자의 건강과 여성의 피부 관리에도 좋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단풍이 한창인 가을철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햇'이라 신선하고 진한 햇복분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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