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아시안뱅커지로 부터 최우수 신용리스크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당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개발한 '신용리스크 측정시스템'의 우수성 및 기술혁신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이 개발한 신용리스크 측정시스템은 은행의 최대 손실 규모를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국내 은행 대부분이 외국회사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사용하던 것을 지난 7월 자체 개발한 것이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김홍무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 Bank3.0 저자 브렛 킹, 엠마뉴엘 다니엘 아시안뱅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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