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5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이번 주 예정된 미국 고용지표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한 영향에 약세 전환한 결과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에 비해 0.023%p 오른 2.888%를 기록했다. 국채 5년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42%p 오른 3.154%에 거래를 마쳤고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37%p 상승한 3.513%에 마감했다. 국채 2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39%p 오른 3.752%를 기록했고 3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29%p 오른 3.865%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채 91일물은 전날보다 0.008%p 오른 2.570%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전일 대비 0.008%p 오른 2.686%를 기록했다. 통안채 2년물은 0.011%p 오른 2.808%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에 비해 10틱 내린 105.76에 거래됐다.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