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일본 경기선행지수가 2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스토마토 DB)
7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9월 경기선행지수 잠정치가 10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수정치 106.8에서 상승한 것으로, 사전 전망치 109.4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경기동행지수도 108.2를 나타내 전달의 107.6을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직전월에 하락세를 나타냈던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는 모두 두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 밖에 이 기간 경기후행지수 역시 직전월의 114.4에서 115.1로 상승했다.
경기선행지수는 3개월 이후의 경제 건전성을 반영하는 지표이며, 경기 동행지수는 현재의 경기국면을 가늠하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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