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13 KEB 외환골든벨 개최
외국환업무 달인 안산지점 이윤정 대리 1위 차지
2013-11-10 12:00:00 2013-11-10 12:00:00
◇외환은행은 지난 8일 저녁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외국환업무 지식왕을 뽑는 '2013 KEB 외환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 1위를 차지한 안산지점 이윤정 대리(사진 왼쪽)와 윤용로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함께 골든벨을 울리고 있다. (사진=외환은행)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8일 저녁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전국 각 영업점의 외국환 담당자들이 모여 외국환업무 최고의 달인을 뽑는 ‘2013 KEB 외환골든벨’ 결선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KEB 외환골든벨 행사는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과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직원간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10주년을 맞게 됐다.
 
윤용로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인 외환은행에서의 KEB 외환골든벨은 그 위상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부문 탁월한 업무 역량 강화 및 외환은행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써 KEB 외환골든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5일부터 6주간에 걸쳐 전국 4100명 이상의 직원이 치열한 예선전을 치뤘으며, 예선전을 모두 통과한 직원 중 210명의 외국환 달인들이 선발돼 최종 결선에 참여했다.
 
이날 결선에서 1위는 안산지점 이윤정 대리, 2위는 논현동지점 김현수 과장, 3위는 서초동지점 안유진 계장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안산지점 이윤정 대리는 “국내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인 외환은행에서 외국환 부문 최고의 업무지식을 가진 직원으로 뽑혀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이번 골든벨 행사를 통해 습득한 업무지식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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