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사진 오른쪽)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당산1동 제2어린이집 건립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은행연합회)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은행연합회는 19일 서울시 영등포구와 당산1동 제2어린이집 건립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은행권을 대표해 영등포구와 함께 당산1동 제2어린이집을 건립하기로 하고 어린이집 건축비 1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영등포구 어린이집 건립 지원은 은행권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송파구 및 양천구에 이어 세 번째 지원 사례다.
연합회 관계자는 "지역주민 자녀와 영등포구 거주 은행원 자녀가 함께 이용하게 돼 지역사회와 은행권 종사자의 보육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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