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2차 회추위..다음달 5일 후보군 압축
2013-11-28 15:26:52 2013-11-28 15:30:34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금융지주가 다음달 5일 차기 회장 후보군을 압축할 방침이다.
 
신한지주(055550) 회장후보추천위원회 28일 두 번째 회의를 갖고, 회장 후보들의 경력 등 기본적인 사항과 재임중 성과 등을 검토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 후보들의 경력 등 기본적인 사항과 재임 중 성과 등을 심의기준에 따라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회장 후보들에는 퇴직 후 기간과 상관없이 전임 CEO 들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날 검토한 후보들에 대해 다음달 5일 3차 회의를 열어 후보군을 압축한 뒤 해당 후보들을 대상으로 향후 일정 등을 통보할 계획이다.
 
이후 회추위는 복수의 외부 써치펌을 통한 평판조회 및 면접 등을 진행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후보를 12월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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