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수급이 재료에 우선한다'는 증시 격언이 있습니다. '큰손따라하기'는 이 격언에 기반해 매일 오전 6시 투자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전날 장마감 후 집계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매동향, '큰손따라하기'에서 투자의 해법을 만나보십시오.[편집자]
코스피가 엿새만에 반등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ICT와 자동차에 베팅했다.
기관은 화학주인
LG화학(051910)도 102억원 가량 사들였다.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LG화학은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증권가에서는 그동안 LG화학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안정적인 실적 대비 저평가됐음을 감안해 비중 확대를 고려하라는 조언도 나온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국내 기관의 매수 우위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종목군을 중심으로 매매해야 한다"며 "이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시장 반응을 살펴 민감주와 낙폭과대주의 저점 매수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기관·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단위:억원, 시간외매매 제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