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서산 워크숍 마친 뒤 15일 전훈 출국
2014-01-03 14:50:52 2014-01-03 14:54:36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2014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디.
 
선수단은 오는 7~8일 충남 현대서산농장에서 '2014시즌 V11 달성 기원 선수단-프런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선동열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그리고 허영택 단장 등 프런트가 참석해 2014시즌 우승을 위한 다짐을 할 예정이다.
 
스프링캠프는 15일부터 투·포수조와 야수조가 각각 괌(파세오 구장)과 오키나와(킨 구장)로 나뉘어져 체력, 기술 훈련 등을 진행한다.
 
괌으로 떠난 투·포수조는 2월5일쯤 일본 오키나와로 합류해 본격적인 팀 전술훈련 및 연습경기 등을 병행 후 3월초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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