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국내 최초 음성인식 블랙박스 출시
2014-01-07 10:30:00 2014-01-07 10:3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미동전자통신이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된 2채널 LCD 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V'를 출시한다.
 
◇알바트로스 V (사진=미동전자통신)
LCD화면의 전원 작동, 강제저장 기능, 전후방 카메라 간의 화면 전환, 설정메뉴 선택 및 볼륨 조절 등 대부분의 기능을 운전자의 음성인식을 통해 작동시킬 수 있다.
 
특히 3.5인치 LCD 터치 패널을 비롯한 전방 FULL HD화질과 후방 HD화질을 지원하며 디지털 줌(zoom)과 번호판 보정 기능을 이용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3차원 3D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3D GUI)와 분할된 화면에서 전방과 후방의 화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국내 최초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신제품 출시로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는 한편 앞선 기술력을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상장된 미동전자통신은 최근 미쓰에이 수지를 광고모델로 선정해 공중파 TV 광고를 진행하는 등 인지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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