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네덜란드 출신 '안툰' 신임 외국인 코치 선임
2014-01-09 08:30:49 2014-01-09 08:34:41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안툰 두 차티니어 신임 외국인 코치.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축구대표팀에 네덜란드 출신 신임 외국인 코치가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네덜란드 출신 안툰 두 차티니어(55)를 신임 외국인 코치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축구대표팀은 홍명보 감독, 김태영·박건하 코치, 김봉수 골키퍼 코치, 이케다 세이고 피지컬 코치, 차티니어 코치 체제를 갖췄다.
 
안툰 신임 코치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러시아 프로축구팀 FC안지의 코치로 활동했다. 당시 FC안지는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끌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 또한 당시 FC안지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안툰 신임 코치는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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