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만원 스마트폰 3종 판매
2014-01-26 11:52:19 2014-01-26 11:55:55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KT(030200) 알뜰폰 홈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1만원대 요금의 스마트폰 3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폰은 아이리버1, 아이리버5, 갤럭시에이스 등으로 단말기 할부금과 기본요금을 합한 한 달 요금이 각각 7800원, 1만2000원, 1만3000원이다.
 
해당 요금은 아이리버의 경우 24개월 기준, 아이리버5와 갤럭시에이스는 30개월 기준이다.
 
또한 매월 통화량이 정해져 있는 정액 요금제가 아닌 통화한 만큼만 요금이 부과되는 요금제로, 3종 공통으로 통화 1초에 1.8원, 문자 20원이다.
 
이와 함께 GS25는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스마트보안관' 매뉴얼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가 만든 '스마트보안관' 애플리케이션은 어린 자녀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위치 찾기 등 다양한 이점에도 비싼 가격과 무분별한 사용이 걱정돼 어린 자녀에게 선물하기가 힘들었던 기기"라며 "이번 1만원대 스마트폰을 스마트보안관 매뉴얼과 함께 제공함에 따라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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