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매일유업(005990)은 아동복지시설인 종로 드림스타트센터에 매일우유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매일유업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테트라팩 종이팩으로 만든 매일유업 제품 5가지를 찾는 '숨은제품찾기' 이벤트가 펼쳐졌다.
참가자 수만큼 제품이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무료급식 시설에 기부되며, 매일유업에서는 이벤트 참가자 수만큼의 제품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벤트가 완료된 시점의 총 참여자는 7247명이었고, 매일유업이 추가로 7247개의 제품을 기부해 총 1만4494개의 매일우유가 취약계층 아동지원시설과 노인무료급식 시설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기부는 매일유업과 테트라팩이 제휴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프로모션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번에 기부된 매일우유는 테트라팩의 6겹 무균 종이팩에 담겨 방부제나 첨가제 없이도 상온에서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상온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일우유 제품을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테트라팩과 더 좋은 상온용 제품을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신선한 우유를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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