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2014 중동 전력 전시회’ 참가
2014-02-10 11:19:10 2014-02-10 11:23:2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4 중동 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중동 전력 전시회는 전력, 발전, 송배선, 수처리, 대체에너지 등의 분야에 54개국 1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 두산인프라코어는 신제품 발전기 엔진 DP시리즈 2기종(DP086, DP222)을 비롯해 선박발전기(L126), 소형디젤엔진(G2), 가스엔진(GV158)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12일에는 20여개 국가의 주요 딜러와 중동 지역 발전기 업체를 초청해 DP시리즈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제품 홍보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전시 기간 동안 두바이 공항 내 입국 심사 지역에 동영상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홍구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엔진의 성능, 내구성과 간편한 유지 보수 등 특장점을 집중 홍보할 것”이라며 “배기 규제에 맞춘 발전기, 선박, 가스 엔진 등 고객군별 최적화된 제품 개발로 수익성과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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