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경기선행지수 111.7..4개월째 상승
2014-02-19 16:42:24 2014-02-19 16:46:27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일본 경기선행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사진=뉴스토마토 DB)
19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12월 경기선행지수 수정치가 11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111.3에서 상승한 것으로 4개월째 오름세를 지속한 것이다. 다만 잠정치인 112.1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경기동행지수는 직전월의 110.7에서 111.7로 높아져 잠정치에 부합했다.
 
또한 경기후행지수는 전달의 114.1에서 114.7로 올라갔다. 이는 예비치 115.1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경기선행지수는 3개월 이후의 경제 건전성을 반영하는 지표이며, 경기 동행지수는 현재의 경기국면을 가늠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경기후행지수는 경기의 변동을 사후에 확인하는데 쓰인다.
 
한편, 오후 3시5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4% 하락한 102.23엔을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