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브자리는 셀프 스타일링이 가능한 '믹스앤매치' 라인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그랜트', '휴고', '심플라인', '클로이' 등 총 4종으로 선보이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컬러와 패턴을 자유롭게 구성해 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트'는 간결하고 세련된 느낌의 심플한 스타일로 어떤 제품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다. 침대 라인을 따라 프레임 자수가 놓여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휴고'는 앞면과 뒷면이 각각 스트라이프와 잔잔한 도트 패턴으로 디자인 돼 앞뒤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심플라인'은 린넨과 같은 내츄럴한 느낌을 표현한 제품으로 화이트, 베이지, 월넛 컬러 등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에 모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클로이'는 면모달 샴브레이 소재로 부드럽고 광택이 은은하게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침구를 구성하고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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