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아이오페는 바이오 맞춤 피부 솔루션 센터 '바이오랩 (BIO LAB)'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랩'에서는 첨단 기기를 통해 과학적이고 정확한 피부 측정은 물론 개개인의 맞춤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얼굴 전체 뿐 아니라 피부 고민 별로 국소 부위를 집중적으로 측정 할 수 있고, 5~10년 후에 예상되는 피부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기기로 측정된 결과를 토대로 연구원 출신의 박사가 현재의 피부 상태와 뷰티 생활 습관을 분석해 전문적인 솔루션까지 제시한다.
송진아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팀장은 "새롭게 오픈한 '바이오랩'은 시즌별로 최적화된 피부 측정 서비스를 예약만 하면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공간"이라며 "5월까지는 미백 시즌에 맞춰 전문화된 화이트닝 맞춤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후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페는 '바이오랩' 운영을 통해 얻어진 피부 측정 데이터를 추후 제품 개발에 반영해 아이오페의 바이오 독자성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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