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낱개로 포장된 '라면친구 계란'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나 도시락을 먹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또 가끔 요리를 하기 때문에 소량만 필요한 1인 가구에 유용하다.
신선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았고, 용기 곳곳에 홈을 넣어 유통과정에서 떨어뜨려도 잘 깨지지 않도록 했다.
영농업자가 만든 법인 청계원에서 생산한 무항생제 계란이다. 가격은 350원.
BGF리테일 관계자는 "소량의 계란을 찾는 고객을 위해 10개씩 포장된 제품에서 1개~2개를 꺼내 파는 점포가 많았다"며 "고객 요구도 만족하면서 계란이 남아 손해를 보는 일이나 품질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방법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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