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버거킹은 '콰트로치즈와퍼'의 새로운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선보인 광고에는 프리미엄 햄버거의 명성에 맞게 올해 모델 계약을 맺은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다.
'맛있는 것을 먹을 때는 말이 필요없다'란 콘셉트의 이번 광고는 불필요한 멘트 없이 먹는 소리를 극대화 했으며, 광고 내 모든 멘트는 이정재의 음성으로 제작됐다.
최근 재출시된 '콰트로치즈와퍼'는 지난해 8월 첫 론칭돼 버거킹의 프리미엄 버거군인 콰트로 시리즈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메뉴다.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로 이뤄진 와퍼에 4종의 다양한 치즈가 올려진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세트가 7900원, 단품이 5900원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 이정재는 스타일을 잃지 않고 말없이 햄버거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줘 식욕을 자극한다"며 "특히, 마지막에 '버거킹'을 외치는 음성은 영화 '관상' 속 수양대군의 카리스마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버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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