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전통시장 쿠폰북 서비스 개발
2014-03-14 13:41:35 2014-03-14 13:45:34
◇하나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전통시장 쿠폰북'를 개발해 13일 서울 송파구 새마을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사진왼쪽부터 이형권 하나은행 리테일본부 본부장, 김판중 하나은행 강동송파영업본부 본부장, 임현주 신천역 지점장,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 임재복 새마을시장 상인회장, 김영수 송파구 부구청장, 구광서 잠실본동장, 손영태 잠실2동장(사진제공=하나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하나은행은 전통시장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하고, 이 쿠폰을 은행에서도 현금화가 가능한 '전통시장 쿠폰북'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시장 쿠폰북 서비스'는 고객이 새마을시장 내 쿠폰북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물품 구매하면 1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 20개를 모아 쿠폰북에 붙여 오면 새마을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데 사용하거나, 하나은행 신천역지점에서 현금화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쿠폰북은 새마을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새마을시장 인근에 위치한 하나은행 신천역·잠실레이크팰리스·잠실리센츠·아시아선수촌·신천동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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