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필립스가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을 출시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33만9000원이다.
필립스전자는 1일 최상의 사운드와 무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필립스 피델리오 M1BT'를 출시했다.
필립스 피델리오 M1BT는 블루투스 4.0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의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AAC·SBC·APT-X코덱을 제공해 무선 환경에서도 최상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고성능 40mm 네오디뮴 드라이브를 적용해 모든 음색과 음질을 역동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제품 중앙에 중저음을 강조하는 벤트가 위치하면서 중저음역대에서도 섬세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귀를 덮는 이어쉘에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청취에 방해를 줄 수 있는 진동이나 공명·소음 등을 차단했다. 어쉘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이어쉘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전화통화는 물론 음악감상 시 트랙 변경·볼륨조절·재생정지 등의 조작을 직관적으로 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가량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USB 충전 방식이다. 기본 제공하는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해 유선 헤드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필립스 피델리오 M1BT는 앞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쇼(CES) 2014에서 헤드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필립스전자는 최상의 사운드와 무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필립스 피델리오 M1BT'를 출시했다.(사진=필립스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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