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장리인, 성룡 자선콘서트 통해 중화권 인기 입증
2014-04-07 12:45:55 2014-04-07 12:50:21
◇배우 성룡의 자선 콘서트 무대에 선 그룹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엑소와 가수 장리인이 배우 성룡의 자선 콘서트에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6일 중국 베이징 공인 체육관에선 성룡의 자선 콘서트 ‘2014 Peace & Love & Friendship’가 열렸다. 성룡의 예순 번째 생일을 맞아 개최된 이번 콘서트엔 엑소와 장리인을 비롯해 주걸륜, 왕리홍, 손남, 장소함, 코코리, 사정봉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참석해 1만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중국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엑소는 이날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의 무대를 선보였고, 팬들은 열광적으로 함성을 지르며 노래를 따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장리인은 엑소의 멤버인 첸과 함께 듀엣곡 '숨소리'를 불렀다.
 
한편 오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EXO 컴백쇼'를 통해 컴백하는 엑소는 새 미니앨범 활동 준비에 한창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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