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위한 관리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위원장은 지난해 7월 기초공천제 폐지를 위한 전당원투표 당시 책임자였던 이석현 의원이 선임됐다.
이윤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전당원 투표 및 국민여론조사 관리위원회'(관리위원회) 선임 결과를 발표했다.
이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위원장에 5선의 이석현 의원을 비롯해, 위원에는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김민기·김현 의원·이태규 전 신당추진단 총괄지원단장이 선임됐다.
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진행한 후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에 대한 일체의 상황에 대해 논의를 이어간다. 회의 종료 후 이석현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관리위원회 활동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윤석 수석대변인은 앞서 최재천 전량홍보본부장이 밝힌대로 이번 주 내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석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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