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월 소기업 낙관지수 93.4..전월비 '상승'
2014-04-08 21:53:45 2014-04-08 21:58:03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 자영업자들의 체감 경기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3월의 소기업 낙관지수가 93.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구체적으로는 10개의 세부 항목 중 6개에서 오름세가 포착됐다. 그 중에서도 긍정적 대답이 가장 높았던 질문은 '자본 지출을 확대할 계획이 있다'는 것이었다. 전체의 24%가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소득 추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4%가 부정적으로 대답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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