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특성화고 방문 특강
2014-04-16 14:50:08 2014-04-16 14:54:23
◇임종룡 농협금융회장(첫째줄 가운데)은 16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전곡고등학교에서 열린 '농협금융 꿈나무 행복채움교실'에서 특강을 진행한 뒤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전곡고등학교를 방문해 '농협금융 꿈나무 행복채움교실'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참석한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했다. 이후에는 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이 전곡초·중·고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테니스 꿈나무교실'을 진행했고 은행 지점장의 금융·경제교육인 행복채움금융교실이 이어졌다.
 
임종룡 회장은 학생들에게 많은 시련과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독서와 체험활동을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목표를 세워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하라"며 "요즘 사회와 기업은 실력은 물론 인성과 열정, 창의적 태도를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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