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지수 보합권 정체..한샘 신고가 경신
2014-04-17 11:27:41 2014-04-17 11:31:5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정체된 모습이다.
 
17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06포인트(0.20%) 내린 1988.1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524억원 순매수, 기관과 개인이 각각 433억원, 84억원 매도 우위다.
 
의료정밀(-3.27%), 비금속광물(-0.74%), 운수창고(-0.67%), 섬유의복(-0.56%) 등이 하락하고 있으며 은행(+0.41%), 유통(+0.36%), 철강금속(+0.26%) 등이 오름세다.
 
한샘(009240)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향후 성장 기대감이 퍼지면서 6.84% 급등한 8만4400원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003550)가 자회사 실적 개선 전망이 나온 가운데 1.84% 오르고 있다.
 
쌍용차(003620)가 나흘 만에 하락으로 돌아서 3.4% 밀리고 있으며 시총 상위주 가운데 LG하우시스(108670), 엔씨소프트(036570), 신세계(004170), 대한항공(003490) 순으로 2~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40포인트(0.07%) 오른 566.36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9억원, 27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12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녹십자셀(031390)이 최근 간암치료제 이뮨셀-LC가 임상 3상 시험을 인정받으며서 이날 9.76% 강세다.
 
GS홈쇼핑(028150)이 전날 기관에 이어 이날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4.11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0.40원 하락한 10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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