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유비벨록스(089850)(사장 양병선)는 21일 중소기업청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수출 역량 강화사업으로 수출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출 5000만달러 이상의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의 연구개발(R&D), 해외 마케팅, 수출 금융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거나 우대 지원받는 등의 자격이 주어진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현재 중국을 비록해 동남아시아, 북미 등 세계 곳곳에서 스마트카드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선정 결정으로 다양한 해외전시, 홍보, 개발·컨설팅 등 전략적인 해외진출 활동이 가속화돼 지속적인 해외비중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비벨록스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반의 IT 컨버젼스 환경을 만들고 스마트카드·전자 상거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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