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맵피', 종합생활서비스 브랜드로 특화
2014-04-23 17:59:13 2014-04-23 18:03:28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23일 내비게이션 지도 소프트웨어 브랜드 '맵피'를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종합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브랜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맵피 위드 다음'이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다음(035720)과 위치기반 서비스에 관해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맵피 서비스에 다음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연계해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다음달 말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앞서 시험 버전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5월27일까지 테스터 200명을 대상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스마트폰 기반의 다양한 생활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모바일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자동차, 아웃도어 등 이동과 관계된 종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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