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30일 오후 시신 2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4층 선수 좌현 첫 번째 객실에서 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를, 인근 해상에서 학생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망자는 모두 212명으로 늘었고 90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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