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창원 LG, 김진 감독과 '3년 더'
2014-05-01 11:03:12 2014-05-01 11:07:24
◇창원 LG의 김진 감독. (사진제공=KBL)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창원 LG의 김진(53)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LG를 이끈다.
 
LG는 1일 "김진 감독과 계약기간 3년과 연봉 4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진 감독은 2011~2012시즌부터 LG를 맡아 지난 시즌 팀에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을 안겼다.
 
김 감독은 "열정적인 창원 팬들, 패기 넘치는 선수들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시즌 이루지 못했던 통합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LG는 강양택 코치, 김재훈 코치와도 계약기간 3년에 재계약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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