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의 김진 감독. (사진제공=KBL)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창원 LG의 김진(53)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LG를 이끈다.
LG는 1일 "김진 감독과 계약기간 3년과 연봉 4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진 감독은 2011~2012시즌부터 LG를 맡아 지난 시즌 팀에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을 안겼다.
김 감독은 "열정적인 창원 팬들, 패기 넘치는 선수들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시즌 이루지 못했던 통합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LG는 강양택 코치, 김재훈 코치와도 계약기간 3년에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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