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외국인 매수 강화..2010선 재등정
2014-05-22 10:00:40 2014-05-22 10:04:54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이 매수 물량을 늘리는 가운데 2010선을 재차 회복했다.
 
22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3포인트(0.27%) 오른 2013.66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6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9시40분 쯤 매도 우위로 돌아서 66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개인도 373억원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1.1%), 의료정밀(0.95%). 비금속광물(0.74%), 서비스업(0.56%), 기계(0.34%) 등이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와 건설 업종은 각각 0.14%, 0.13% 하락 중이다.
 
우리금융(053000)에서 분할 상장된 #KJB금융지주와 #KNB금융지주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우리금융도 3%대 강세다. 일진디스플(020760)레이는 2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3% 이상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16포인트(0.40%) 오른 547.75를 기록 중이다.
 
오는 7월 아이핀 본인인증제도가 시범 도입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며 관련주가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신용평가(036120)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한국전자인증(041460), 한국정보인증(053300)도 4~7%대 강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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