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25일 "지난 19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긴 이 회장 의식이 혼수상태에서 회복됐다"며 "각종 자극에 대한 반응이 나날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심장·폐 등 여러 장기의 기능이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신경학적 호전 소견으로 보아 향후 인지 기능 회복도 희망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사진=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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