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르반, 북유럽 디자이너 울리카와 콜라보레이션
2014-05-28 10:43:27 2014-05-28 10:47:48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제로투세븐(159580)의 섀르반은 북유럽 인기 작가인 울리카 구스타프슨(Ulrika Gustafsson)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웨덴 작가인 울리카 구스타프슨은 재미있고 유쾌한 디자인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산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스웨덴 자연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섀르반과 함께한 이번 여름시즌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북유럽 빨간 오두막(북유럽 별장 형태)'을 모티브로 스웨덴의 숲과 바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식물을 이용한 귀여운 그래픽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실제로 신세계 강남점의 섀르반 매장에는 이번 협업의 모티브가 된 빨간 오두막 형태의 팝업스토어 공간도 마련했다.
 
섀르반 관계자는 "지난해 론칭 이후 공격적으로 매장을 전개하는 과정을 통해 해외 우수작가들과의 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포지션을 확립하고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까지도 동심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섀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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